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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앤코(Tiffany&Co.) 리턴 투 티파니 비드 브레이슬릿 구매후기 / 티파니 팔찌물품구매 2020. 3. 14. 22:11
티파니에서 다이아 다음으로 제일 유명한 '그' 팔찌
내가 샀을때보다 5000원 올랐네....오랜만에 팔찌 폴리싱 하려고 박스 꺼내는 겸에 예전 사진 다 찾아서 구매후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저녁으로 먹었던 라세느. 양갈비랑 랍스타 넘 맛있었음 ㅠㅠ
사실 이 팔찌는 예전에도 살려다 말았는데, 이유는 비드가 너무 쇠구슬 같아서...ㅋㅋㅋ
이날도 원래는 다른걸 보러 갔었는데 날이 좀 풀려서 그런지 너무 예뻐보이는 거였다!
가격도 원래 사려던 팔찌의 반값이라서 가볍게 계산하고 나옴^_^
구매 인증샷 ㅋㅋ 쇼핑백이 너무 그냥 종이라서 놀랐다 ㅋㅋ
오드리 햅번이 나오는 '티파니에서 아침을'이라는 영화에서 돈이 없던 남자친구가 그녀에게 티파니에서 제일 저렴한 물건인 옷핀을 사서 선물로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팔찌도 티파니에서 제일 (혹은 두번째로) 저렴한 아이템이라서 구매하면서 그 장면이 겹쳐 보였다. ㅎㅎㅎ 로맨틱한 저녁이었다😌
민트 박스 ㅋㅋㅋㅋ
'나에게도 민트 박스라니!!'하며 기분내기 진짜 좋았지만 듣기로는 다이아도 이거랑 똑같은 쇼핑백에 보증서도 없이 준다고 한다 -_- 다이아는 여기서 못살거 같다....
(물론 그 이유만 있는건 아니겠죠?^^)
박스에 원래 흰 리본도 있었는데 꺼내느라 다 풀었다ㅠ
쇼핑백 안에는 팔찌를 담은 쥬얼리 박스랑 폴리싱 천, 제품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다!
예전폰으로 찍은 사진 긁어옴 ㅋㅋ 리본 이뿌게 매준다 ㅠㅠ
박스 안에는 천주머니가 들어있고, 이 안에 팔찌를 넣어준다
따라란
나는 제일 유명한 민트색을 샀는데, 색깔도 은, 빨강, 연핑크 등 종류별로 있었다.
민트색이 코디하기 힘들거같아서 내가 좋아하는 핑크색도 좀 고민했는데 하트에 쇠구슬(은입니다)이 약간 초딩느낌(?)나는게 있어서 ㅋㅋㅋㅋ 어떻게든 티파니인걸 티내고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내 피부색이 어두운편이다 보니 확실한 색깔이 잘 보였다!
모든 하트 뒷판은 은색. 내가 산건 스몰사이즈이다
스몰로 샀지만 팔목만 얇다보니 애매하게 커서 팔찌가 왔다갔다 했는데, 구매하고 3개월 안에 사이즈 줄여주는건 무료라서 우선 차고 정 거슬리면 줄이기로 했다.
(근데 또 끼다보니 적응해서 그냥 안가게 되더라..)
사용설명 및 주의사항(안읽어봄)
다른 봉투에는 폴리싱 천이 들어있다
사진에 민트색이 좀 진하게 나왔는데, 색감은 홈페이지 사진이 정확하다
뒤에는 리턴 투 티파니가 적혀있다 ㅎㅎ
92.5퍼센트 은이라서 Ag925 표시가 있다ㅋ
착용샷 1. 팔찌가 여까지 내려온다 ㅎㅎ 나름 귀여움
반대쪽 하트는 이런 느낌이다
반지나 시계같은건 맨날 빼야하니까 불편해서 못 끼는데, 팔찌는 그냥 끼고 잊으면 되서 사고나서 알차게 잘 차고다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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