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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고싶어서 쓰는 차알못의 모델3 탑승기물품구매 2020. 3. 15. 17:18
카테고리 이름처럼 물품구매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ㅋㅋㅋㅋㅋ(눈물....) 테슬라 한번 타보고(심지어 시승도 아님 걍 탑승) 넘나 홀려버려서... 좋았던 점 위주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차의 첫인상을 한번 써보자면... 이건 '자동차'가 아니다.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뭐랄까요 좀 큰 전자제품? 아님 진화가 덜 된 UFO? 같은 느낌입니다. 요즘엔 전기차 많이 보이고 타기도 많이 타봤지만. 테슬라 차는 너무 신기했는데요!! T 로고 넘 간지.... 일단은 계기판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운전석에 앉으면 사진처럼 핸들. 끝. 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속도계 어딨죠? 주유 표시 어딨죠?(아 전기차구나) 엔진오일 갈때 불은 어디서 들어오죠?(아 전기차구나2) 그냥 핸들밖에 없습니다. 구성이 어릴적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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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Tod's) 더블T 드라이빙슈즈 후기 / 서현사 밑창수선물품구매 2020. 3. 15. 12:18
좀 예전에 샀던 토즈 드라이빙슈즈입니다. 더블T+페이던트 가죽+블랙컬러 인데 당시 마크다운 할때 산거라 아직도 나오는 모델인지는 모르겠네요. 원래부터 토즈 더블T 라인이 너무 예뻐보였는데(드림슈즈였음), 차도 없고 밖에서 신을거라 드라이빙슈즈보다는 로퍼가 사고 싶었지만(80만원대) 이 모델이 할인을 해서 58만원에 파는걸 보고^^ 제 의견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가격이 이렇게 착한데요.. 산지 좀 돼서 이건 리뷰 안쓰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 올린 아이템들이 조회수가 넘 잘나와서(...) 이렇게 블미새가 되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박스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토즈 신발을 사면 이런 천에 담아서 박스에 넣어줍니다 ㅋㅋ 구찌는 신발 한짝마다 파우치가 있던데 토즈는 그정도는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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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보면 저절로 깨닫게되는 사무실 필수품 정리물품구매 2020. 3. 15. 10:16
코로나로 출근하기 더 싫어지는 요즘같은 날 안그래도 회사에 내 돈 한푼 쓰고싶지 않은데, 과연 내가 직접 돈주고 산 물건(a.k.a. 없으면 안되지만 회사가 사주지 않는것..)이 뭐가 있는지 한번 나열해보려고 합니다. 1. 알콜스왑(한신제약 에이스왑) 역시 요즘같은 날엔 알콜스왑이 1번이죠 안써보면 절대 필요를 못느끼지만 한번 쓰는 순간 '이거 없인 못살아~~'가 되는 알콜스왑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폰도 닦고~ 마우스 키보드 닦고(키보드는 닦을때마다 더러움-_-) 전화기 책상 등 내 손 닿는 모든 걸 한번씩 닦아주면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난리일때는 더욱 더 안심이구요 ㅎㅎ 일회용으로 100매씩 한통이고, 저는 5통을 9천원 안되는 가격에 샀던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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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룩스(GIROUX) 그레나딘 시럽 후기 / 보드카 선라이즈 칵테일 만들기물품구매 2020. 3. 14. 23:15
요즘 '남자의 취미' 유튜브를 보고 칵테일에 입문했는데요, 여러가지 리큐르를 찾아보던 중 칵테일의 기본이라는 그레나딘 시럽을 구입했습니다. (시럽은 알코올이 없어서 인터넷 구매가 가능했던게 1순위 이유입니다 ㅋㅋ) 그레나딘 시럽은 빨간색에 석류 맛이 나는 시럽인데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음료수를 농축시킨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홈텐딩 기본템이라는 그레나딘 시럽도 샀고, 뭘 만들어볼까 하다가 칵테일 중에서는 가장 쉽다는 보드카 선라이즈를 도전 해 보았습니다. 스크류 드라이버(보드카+오렌지주스)도 먹어봤는데, 멋진 이름과는 다르게 그냥 알콜 탄 오렌지주스 맛ㅋㅋㅋ에서 아쉬움을 느껴서 오늘은 그레나딘 시럽으로 맛도 비주얼도 잡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준비물 : 보드카, 오렌지주스, 그레나딘 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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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앤코(Tiffany&Co.) 리턴 투 티파니 비드 브레이슬릿 구매후기 / 티파니 팔찌물품구매 2020. 3. 14. 22:11
티파니에서 다이아 다음으로 제일 유명한 '그' 팔찌 내가 샀을때보다 5000원 올랐네....오랜만에 팔찌 폴리싱 하려고 박스 꺼내는 겸에 예전 사진 다 찾아서 구매후기를 올려보려고 한다. 저녁으로 먹었던 라세느. 양갈비랑 랍스타 넘 맛있었음 ㅠㅠ 사실 이 팔찌는 예전에도 살려다 말았는데, 이유는 비드가 너무 쇠구슬 같아서...ㅋㅋㅋ 이날도 원래는 다른걸 보러 갔었는데 날이 좀 풀려서 그런지 너무 예뻐보이는 거였다! 가격도 원래 사려던 팔찌의 반값이라서 가볍게 계산하고 나옴^_^ 구매 인증샷 ㅋㅋ 쇼핑백이 너무 그냥 종이라서 놀랐다 ㅋㅋ 오드리 햅번이 나오는 '티파니에서 아침을'이라는 영화에서 돈이 없던 남자친구가 그녀에게 티파니에서 제일 저렴한 물건인 옷핀을 사서 선물로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팔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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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AS112VDS) 후기물품구매 2020. 3. 14. 21:10
미세먼지가 심하던 어느날 주말에 집에 하루종일 있는데 환기를 못시키니 너무 답답하여ㅠㅠ 로켓배송으로 공기청정기를 주문했다. 지금 보니 나 살때보다 가격 떨어졌네-_- 우리집은 8~9평짜리 원룸이라 큰사이즈는 필요없어서 20만원대로 찾아봤는데, 위닉스랑 위니아가 제일 유명했지만 나는 어플로 원격제어 하는 기능이 좋아보여서 퓨리케어로 골랐다. 주문해서 설치한 모습 쿠팡 사진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크고 '두껍다'. ㅋㅋㅋㅋㅋ 후기로 대충 알고 사긴 했지만 실제로 보니까 너무 커서 엌ㅋㅋㅋㅋ하고 약간 당황했다. (지금은 적응 완료 ㅎㅎ) 그래도 구석지에 놓으니 좀 작아보인다^^... 콘센트가 아래쪽에 있었으면 미관상 더 좋았을거 같지만ㅋㅋㅋ 그래도 우리집이랑 나름 잘 어울린다. 실시간으로 공기청정도를 보여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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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끌로에) Chloé C 미니백 구매후기 및 사용기물품구매 2020. 3. 14. 20:09
2019년 크리스마스 및 연말 브랜드 할인행사를 맞아 명품가방을 하나 샀다. 남친한테 돈을 벌어다준(?) 아니 아껴준(?) 일이 하나 있어서 올해는 큰맘먹고 비싼걸 사준다길래, 내년 생일선물까지 땡기기로 하고 거절 안하고 냉큼 받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고싶었던 가방의 기준은 1. 로고가 크게 찍혀있지 않은것(특:눈에 띄고싶어 하지않는 관종임ㅋㅋㅋ) 2.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비싼돈주고 샀는데 오래오래 들어야하니까) 3 100마넌 내외(200만원 넘으면 가방말고 가전제품 살래요ㅠ) 이렇게 였는데, 그러다보니 사실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다. 웬만한 가방은 다 200이 넘더라ㅠㅠ 아페쎄(A.P.C) 제네바백 맨 처음에 사고싶었던건 아페쎄에서 나온 제네바백이었다. 심플한 디자인이 내 맘을 사로잡아서 ..